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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책! 모두의 안전한 여름을 기원하며!카테고리 없음 2023. 5. 29. 23:29반응형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기간과 더불어 잦은 태풍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2003년 매미급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다고 하니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이란 무엇인가요?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자연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7~9월 사이에 내습하며, 때로는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되거나 소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태풍 대비 행동요령은 어떻게 되나요?
첫째,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한다. 둘째,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둔다. 셋째,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넷째,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은 미리 준비한다. 다섯째,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한다. 여섯째,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 안에 있도록 한다. 일곱째,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않는다. 여덟째, 운전 중일 경우 감속운행 하여 해안도로나 산길 등 급경사지 도로를 피한다. 아홉째,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한다. 열째, 물에 잠긴 도로로 걸어가거나 차량을 운행하지 않습니다.
태풍 시 지켜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창문 파손 방지를 위해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창틀에 붙이고, 창문 가까이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강풍에 의해 정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양초보다는 휴대용 랜턴을 구비해야 한다. 그리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시 공사장 주변 및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아래로는 가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말고,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 두어야 합니다.
태풍이 오면 창문 유리가 깨질까봐 걱정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창문 유리는 신문지를 붙이거나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효과가 미미하다는 의견이 많아요.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창문의 창틀 사이에 나무젓가락을 끼워넣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유리창 파손시 파편이 튀는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비가 많이 와서 침수될까봐 걱정돼요.
우선 비가 많이 오는 날엔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좋아요. 만약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셔야 한다면 물웅덩이를 밟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지하주차장 이용 시 차량 내부에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와이퍼를 세워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자동차 키나 지갑같은 귀중품은 차 안에 두지 않는게 좋겠죠?
정전됐을때 어떡하죠?
정전이 되면 냉장고 안 음식들이 상할까봐 걱정이죠 ᅲᅲ 이럴 땐 양초보다는 휴대용 랜턴을 이용하시는 게 좋아요. 정전 시 휴대폰 충전기로 임시전력을 공급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배터리 소모량이 많으니 주의하시구요~ 비상식량으로는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보단 통조림 같은 가공식품이 좋습니다.
비올때 신발장 냄새 제거방법 알려주세요!
신발장냄새제거엔 커피찌꺼기만한게 없죠! 원두커피 찌꺼기를 망에 넣어 신발장에 걸어두면 습기제거 및 탈취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녹차티백 활용하기, 숯 놓기, 베이킹소다 뿌리기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서 장마철 꿉꿉한 신발장 냄새로부터 탈출하세요!
올해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거 같아요. 이렇게 계속되는 장마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이상 태풍 대처법이었습니다!반응형